화해중재원은 교회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상담, 조정/화해, 중재판정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기관입니다. 대법원은 2011. 11. 10.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 하였고 이에 따라 교회분쟁의 공적 해결기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회분쟁의 당사자들이 직접 분쟁해결을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법원에 소를 제기한 경우에도 법원이 화해중재원에 조정을 위촉하면(연계조정), 화해중재원은 조정으로 원만히 분쟁을 해결합니다.
화해중재원은 이러한 사역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 매년 가을마다 적절한 주제를 정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금년에 개최하는 제10회 세미나에서는 “교회와 재정”의 문제를 집중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교회 안팎에서 교회재정의 투명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교회재정을 둘러싼 민사 및 형사 사건이 사회법정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해결방안의 논의는 시급합니다.
여러분께서 이 문제 관심을 가지시고 세미나에 참여하시어 좋은 의견을 나누심으로써 하나님게 영광을 돌리기 바랍니다.
- 아 래 -
▢ 주제: 교회와 재정
- 교회재정 투명성의 중요성
황호찬 교수(세종대 경영학과, 한국기독교재정투명성협회 회장)
- 교회재정과 법적분쟁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 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 일시 : 2016년 10월 28일(금) 16:00~18:15
▢ 장소 : 서초동 사랑의 교회, 북측 제4층 국제회의실
찾아오시는길 :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번, 4번출구
※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행사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세미나 종료 후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