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이사장 인사말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예수님의 새 계명을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그 심부름에 앞장설 것이며 신실한 화해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의 사역을 깊이 이해하시고 기도 및 후원을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환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죄성으로 인해 갈등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로 성화를 이루어 가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저희 화해중재원은 2008년 4월 교계의 여러 목사님들과 기독교 법조인들 이 뜻을 합하여 설립하였고, 지난 2011년 11월 10일 대법원으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주무관청으로서 외부 분쟁 조정기구에 대해 처음으로 법인 설립허가를 한 것은, 화해 중재원이 독립기관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증좌입니다.

120명이 넘는 전직 법관 출신 등 변호사들, 목회자들이 조정위원 및 중재원으로 모여 성경적인 화해 와 조정, 중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중재원을 통하여 한국 교회에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 지리라고 확신합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교회든 단체든 개인이든 누구나 저희 중재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해중재원을 통해 더욱 하나되는 교인과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이사장 피영민 목사 올림

원장 인사말

한국 기독교 여러 교단과 산하 교회의 목사, 임직자 및 성도님들, 화해중재원의 회원과 이사, 조정위원, 후원자님, 그리고 교회의 화평 사역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관계자 여러분!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사)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의 제5대 원장으로 섬기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6년경 한기총 법률자문단의 갈등 상담과 조정 활동에서부터 싹을 틔워 2008년에 설립된 후 2011년에 법원행정처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고, 그 동안 교회 및 성도들 간의 다양한 분쟁들을 상담과 조정, 화해와 중재 등 방법으로 해결하여 왔습니다.

화해중재원이 오늘처럼 성장하기까지 초대 박종순, 현임 피영민 이사장님의 헌신과, 설립의 기초를 놓으신 초대 김상원 원장님 이후 양인평, 박재윤, 이영복 원장님의 봉사, 그리고 이사, 운영위원 등 임직원의 수고 및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인바, 이 모든 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다가 네 형제가 너를 원망할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해하고 그 뒤에 예물을 드리라(마5:2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 형제 간의 화해가 우선이라는 이 말씀은, 교회 내부 및 성도들 상호간에 다양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 마음에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아직 전문인력도 부족하고 재정도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 화평케 하라신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앞으로 감당할 책무가 무겁지만, 비록 우리가 선한 뜻을 세울지라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기도하며 정진하겠습니다.

우리 화해중재원이 교계 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해결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체 법원’으로서 뿌리를 내려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및 협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 문용호 올림